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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정보

MRI,CT,초음파검사에 대한 이해

닥터스 2016.03.03 11:36 조회 수 : 1990

컴퓨터 단층촬영(CT) 검사란?
 
컴퓨터 단층촬영은 단순 X-선 촬영과는 달리 원통형의 구멍이 있는 큰 기계에 사람이 들어가서 누우면 원통의 바깥에서
X-선 발생장치가 원형으로 돌아가며 신체의 일부를 촬영합니다.
 
컴퓨터 단층촬영을 하면 검사를 하고자 하는 신체의 특정 부위를 단면으로 보듯이 2차원(2D)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촬영이 끝난 후 얻어진 영상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삼차원(3D) 영상으로 재구성하면 입체영상도 얻을 수 있으며 컴퓨터를 이용하여 계산하므로 신체의 아주 작은 조직사이의 밀도 차이도 구별할 수 있어
 
질병의 조기 진단뿐만 아니라 구조까지도 세밀히 볼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
 
특히 256개의 다중검출기가 있는 컴퓨터 단층촬영 장비는 기존 장비보다 영상을 훨씬 얇게 얻어 해상도가 월등히 높고 모든 검사의 3차원 영상을 실시간에 얻을 수 있으며,심장과 같이 움직이는 장기의 촬영이 가능할 정도로 촬영시간도 대폭 짧아져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단층촬영은 신체의 거의 모든 질병이 검사대상이 되는데, 특히 뇌 질환, 얼굴이나 목 부위의 종양, 폐암, 식도암, 간암, 위장관 종양, 골 종양 등 거의 모든 질환과 머리의 부상 등 신체 각 부위의 손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란?
 
자기공명영상이란 강한 자기장내에서 고주파를 가하여 인체 내에 존재하는 수소 원자핵에서 발생되는 신호를 분석하여 영상을 얻는 것으로서 인체 내부의 뇌, 근육, 인대, 관절, 뼈, 지방, 혈관 등 각종 내부의 장기를 세세하게 마치 직접 눈으로 보는 듯이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최첨단 의료영상기법입니다. 최근에는 발전을 거듭하여 인체의 모든 부위에 대해서 모든 각도에서의 단면상을 빠른 시간 내에 얻을 수도 있고, 이를 3차원 입체영상이나 역동적 입체영상으로 재구성해 내기도 하며, 심지어는 세포의 성분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자기 공명 영상의 검사 대상은 매우 다양한데, 뇌출혈, 뇌경색, 뇌종양 등의 뇌질환과 디스크 탈출이나 퇴행성 척추 및 관절 질환의 진단에는 거의 필수적인 검사방법이며, 무릎, 어깨, 손목, 발목, 팔꿈치 등 관절의 이상, 스포츠 관련 외상, 골수염, 무혈성 괴사 등의 진단에도 필요합니다.
 
그 외에 선천성 심장 질환, 심근경색증, 간의 종양, 사지의 종양, 종격동 질환, 두경부의 염증이나 종양, 유방암의 진단 및 여러 부위 혈관의 질환 및 상태에 대한 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초음파 검사란?
 
초음파검사는 음파의 일종인 초음파를 몸 안에 투과시킨 후 몸 안에서 일련의 작용을 거치고 반사되어 나오는 신호를 받아 영상을 만들어 모니터에서 실시간의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이때 검사부위에 젤리를 발라서 초음파가 몸 안으로 잘 전달되게 합니다. 초음파 검사는 X-선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장비의 크기가 작아 환자 옆에서 손쉽게 검사가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진단뿐만 아니라 조직검사 및 비수술적 치료에서도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초음파 검사는 크게 상복부(간, 담낭, 췌장, 신장, 비장 등), 하복부(자궁, 난소, 방광), 전립선, 고환, 유방, 갑상선, 근육 등의 장기에 대한 검사 및 혈관의 상태를 보기 위한 도플러 초음파검사로 나누어지며 이러한 장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암, 양성종양, 낭종, 담석 및 결석, 지방간 및 간경변 등을 진단하고 산전초음파검사에서는 태아의 이상 유무, 발육정도를 평가합니다.
 
또한, 초음파로 병변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조직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안전하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농양의 배액, 흉수의 배액, 양성종양의 제거 등 비수술적 치료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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